제3당이었던 정의당은 참혹한 결과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시·군·구의회 의원 6명,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3명이라는 초라한 성적표였는데요. 4년 전 지방선거에서 37명이 당선됐던 것에 비하면 현저한 추락입니다.

💾관련 기사(경향신문) 💾관련 기사(한겨레)

한편, 진보당은 울산 동구청장 김종훈을, 26명의 지방의원을 당선시켰습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당선…전국 유일 진보당 단체장

💾[보도자료] 진보당, 김종훈 울산 구청장 등 21명 당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거둔 결과에 대해 언론들은 적나라하게 평가합니다.

프레시안 조성은 기자는 “진보적 정체성이 퇴색했다”, “당내 성폭력 사건 대응이 부실했다”, “갑질 논란이 재조명되며 실망감을 안겼다”, “‘검수완박’ 입법 국면에서 정의당이 보인 타협의 태도가 제3당으로서 ‘다당제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행보에 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예상보다 더 참패' 정의당의 앞길은 '시계 제로'

레디앙 유하라 기자는 검찰개혁 등 정치 이슈에서 정의당 지도부가 “‘민주당 유사품’으로 보여지기를 자처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양당과 질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는 정의당이 다당제 정치개혁을 호소한 것은 공허했다는 것입니다. 

💾무관심과 예견된 몰락

장제우 작가는 정의당의 대표 공약들이 정책의 개연성이 부실하고, 현실 적용보다는 파격성에만 초점을 맞추었다고 평가합니다. 그는 “정의당의 위기는 한국 정치의 문제 해결 능력이 한계에 봉착했음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면서, 한국 사회를 탈바꿈시키려면 “죽어버린 역동성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페이스북 글 읽기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선거 직후 “성찰하고 쇄신하는 마음으로 조금 전 있었던 비상 대표단 회의에서 당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 전원이 총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명을 바꾼다거나, 곧바로 통합한다는 식의 사고는 화를 오히려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당이라는 틀을 넘어 보다 발본적인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

지난 5월 28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서울 숭례문 앞에서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전차종·전품목 확대! 운송료 인상!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대회> 진행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화물연대 조합원 약 1만 5000명이 참가했고, 화물연대 총파업 투쟁지침 2호가 발표됐습니다.

🖲️다시 물류가 멈춘다. 화물연대본부 1만5천명 총파업 결의대회

그리고 6월7일 0시, 화물연대 노동자들은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전차종·전품목 확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42만 화물노동자의 결의를 모아 국민 안전 위한 총파업 돌입

📺안전운임제 평행선…"과도한 운행 줄어" vs "물류비 부담 늘어" / JTBC

시민들의 연대도 필요합니다. 화물연대본부는 6월 10일 오후2시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고, 14일 오후6시 대통령집무실 앞에서는 국민안전위한 파업투쟁 지지 시민사회 촛불문화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대가 필요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지난 6월 2일 오후3시반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청소노동자 노조파괴 규탄 천막농성 200일 집중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들은 용역업체측의 노조 파괴에 맞서 꾸준히 집회와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악질 용역업체 태가비엠은 건재하고, 세브란스병원은 청소노동자들에게 집회금지 가처분과, 천막 철거 소송을 제기한 상황입니다.

이날 집회에서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은 “세브란스 병원이 홈페이지에 이렇게 써놓았더군요. 공감, 또 하나의 치료, 세브란스 병원은 환자의 마음을 치료한다고 홈페이지에 써놓았습니다. 공감을 말하기 전에, 마음의 치료를 말하기 전에, 6년 동안 이 세브란스 병원을 쓸고 닦고, 온갖 세균을 소독해온 우리 미화동지들에게 진심으로 공감을 얘기하려면 가장 먼저 사과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발언했습니다. 

세브란스분회 문성심 부분회장은 “200일 동안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외쳤건만, 세브란스는 우리에게 길을 막았습니다. (…) 국내 1위라는 세브란스가 우리 노동자에게 이같이 외면하고 길을 막고 있는 걸 이 사회는 알까요? 이 병원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아실까요? 세브란스는 부끄러워 하셔야 합니다. 반성하셔야 합니다”라는 발언과 함께 힘차게 투쟁을 외쳤다고 합니다.✊

오는 6월 27일에 방영을 시작하는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서인국, 오연서 주연)의 제작사 피플스토리컴퍼니와 KBS 자회사 몬스터유니온이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와 현장 조합원의 노동시간단축 협약요구에 재계약 거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5개월 넘게 드라마 촬영에 참여했던 스태프들과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는 지난 5월 19일 ‘근로기준법 준수와 장시간 촬영(계약서상 1일 13시간)시간 단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거부하고 ‘해당 기술팀 스태프들과 재계약할 의사가 없다’는 실질적인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지난 5월 31일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는 성명을 내고 “제작사는 방송 스태프 노동자들의 법적인 사용자로서 노사협의에 성실하게 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노사협의에 성실하게 임하여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며 촬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방송스태프지부 성명서 읽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 지분 30~40%를 민간에 매각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민영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한데 공공운수노조 공성식 정책실장은 “민영화 추진은 ‘괴담’이 아닌 ‘실화’”라고 말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겁게 회자되었던 아래 칼럼을 읽어보세요! 🦊

🎙️윤석열 정부, 강력하고 전면적인 민영화를 예고하다

356일의 고공농성으로 이룬 택시월급제
지난 5월 27일,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명재형 조합원이 356일간의 노공농성을 마치고 다시 땅을 밟았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세종시 국토부 앞 고공농성장에서 투쟁 승리보고 대회를 열고, “투쟁의 결과 법시행 협의체가 출범하며 온전하게 시행되게 됐다”는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

지난 5월 25일, 금속노조는 지회장, 분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2022년 20만 총파업 조직을 결의했습니다. 윤장혁 위원장은 “가만히 앉아서 죽을 것인가, 싸워서 승리할 것인가. 금속노동자는 20만 총파업을 선택했다. 우리 어깨 위에 430만 제조노동자의 삶이 걸려있다. 승리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라며 총파업 조직을 호소했습니다.

🎙️[금속노동자] “금속노동자는 20만 총파업을 선택했다”

5월 28일, 플랫폼c 월례포럼 김진숙 지도위원 강연이 있었습니다. 활동하다보면 이런저런 어려움들이 닥치고 또 심리적인 두려움도 생겨서 길을 잃고 헤매거나 냉소하기도 합니다. 조건이 어려워지면 내게 닥친 어려움을 절대적으로 생각하게 되죠. 누구나 겪기 마련인 그런 어려움을 김진숙은 여성으로서, 가난한 집안의 넷째 딸로서, 노동자로서, 해고자로서, 노동운동가로서 지혜롭고 용기있게 해쳐왔습니다. 

🎙️[플랫폼c] 월례포럼 | 용접공 김진숙의 37년 투쟁 이야기

이날 김진숙 동지가 한 말들 중 네 가지가 더 귀에 박혔습니다.

첫째, <혼자 있지 말고 자꾸 모여야 한다>
“오늘 플랫폼c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은데요 저는. 모이세요. 모여서 책을 읽든, 술을 먹든… 아, 만선호프는 가지말고! 아무튼 일단 모이세요. 젊은이들이 이렇게 모여 있으면 뭐라도 됩니다.”

둘째, <386세대 정치인 비판과 노동자 대투쟁>
김진숙은 오늘날 민주주의는 좋은 대학 나왔다는 386 정치인들이 이룬 게 아니며, 무식하고 찌질했던, 민주노조가 뭔지 아무것도 몰랐던 노동자들의 목숨을 건 투쟁이 이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기가 뭘 했다고 하는 386 정치인들이 지금껏 대체 뭘 했냐고 되물었습니다.

셋째, <건강해야 한다>
김진숙 동지는 투병하게 된 이래 많이 외롭고 힘들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프면 외로워진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그럴 것 같습니다. 건강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것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건강을 지키는 것도 이 최선의 범주에 포함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넷째, <누구도 답해줄 수 없다.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용기를 잃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시더군요. 사회운동의 많은 투쟁들에는 '웃음'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고단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은 중요합니다. 험난한 싸움도 웃으며 하는 사람들의 행렬엔 따라 붙고 싶지만, 웃음이 사라진 행동에는 아무리 그것이 화려해보여도 별로 따라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함께' 역시 너무 자주 망각하지만,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결국 잘난 인플루언서나, 논객 따위가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일 때 바꿀 수 있으니까요. 😃

서울시는 여러 조건을 고려해 매년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결산합니다. 그중에는 도시가스 공급사가 지역별 지부, 즉 고객센터에 지급해야 할 수수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수수료 안에는 도시가스의 안전을 점검하고, 사용량을 검침하며, 고지서를 송달하는 노동자들의 임금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도시가스 고객센터는 서울시에서 공식적으로 산정한 임금을 노동자들에게 주지 않고 있습니다. 가스비는 올랐는데 임금은 내려갔습니다. 알고보니 용역업체가 임금을 다 떼어간 것이었습니다. 견디다 못한 노동자들은 노조를 만들어 정당한 권리를 주장했지만 사측은 무시로 일관했습니다. 이에 노동자들은 서울시에게 관리 감독 책임을 묻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경찰의 폭력이었습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노동인권 탄압과 노조파괴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SPC 자본은 노조파괴 불법행위에 대한 사과도, 피해 회복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제빵기사들이 먼저 나섰고, 시민들이 함께 합니다. #멈춰라SPC 인증샷 챌린지'가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인증샷 이미지를 다운로드한 후, 가까운 파리바게뜨 등 SPC브랜드 직영점 앞에서 1인시위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다양한 공간에서 인증샷을 찍어주세요.
📱SNS 친구 3명을 해시태그 #멈춰라SPC #파리바게뜨 와 함께 지목해주세요!
⛺직영점 리스트 확인하기

🔥플랫폼C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에 함께 합니다. 인증샷 챌린지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t.me/mkmodus 이나 platformc@proton.me 으로 인증샷 사진을 보내주세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단식 투쟁이 5월 26일부로 46일간의 긴 여정을 마칩니다. 미류와 종걸 두 활동가의 목숨을 건 투쟁에도 불구하고 절반의 인원만이 공청회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은 단 한명도 오지 않았고요. 단식 투쟁은 여기서 멈추지만, 평등을 향한 투쟁은 계속 이어집니다. 차별금지법 제정 연대는 차별에 침묵하는 국회에 대한 분노와 함께 투쟁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오늘 오전 11시, 국회 앞 차별금지법 제정 쟁취 농성장에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15년 동안 국회 논의 테이블에도 올라보지 못한, 그러나 시민들에게는 70%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지금 한국사회에 가장 절실하게 대두된 법이 바로 차별금지법이다. 이는 그만큼 한국사회에 차별과 혐오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반증이었고, 차별금지법은 불평등을 비롯한 사회 갈등을 해소할 근본적인 방안으로 요구되었다. 그러한 요구를 들고 우리는 국회 앞으로 왔다. 단식이라는 극한의 투쟁에 돌입한 것은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 앞에서 국회가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엄중한 경고였다. 그러나 결국 정치는 이를 묵살했다. 이는 시민들의 삶을 다시금 차별과 혐오에 방치하며 모두의 존엄과 권리를 기약없이 나중에로 미루겠다는 답변이다.” 📰기자회견문 전문 읽기

#플랫폼c #뉴스레터 읽기모임
뉴스레터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달되는 플랫폼c의 다양한 글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매월 진행하고자 합니다. 뉴스레터 읽기모임에는 회원만이 아니라,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는 분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일시 : 2022년 6월 15일(수) 저녁7시30분
🏛장소 : 줌온라인 zoom online https://us02web.zoom.us/j/84412205665
🖲참가문의 : t.me/mkmodus 또는 platformc@proton.me

#플랫폼c #페미니즘 공부모임
<경계를 횡단하는 여성들 - 분단과 이주의 생애사 연구> / 이희영 저, 푸른길

저자는 1960년대 서독으로 이주했던 여성 간호사들과 1990년대 이후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남한, 유럽으로 이주한 여성들에 주목합니다. 21세기 ‘이주의 여성화’로 압축되는 신자유주의 질서와 분단이라는 역사정치적 사태가 교차하며 전개된 삶의 과정을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읽으려 시도합니다.

🗓일시: 2022년 6월 18일 오후2시
📌장소: 서울 망원동 플랫폼c + 줌 zoom
☎️참가신청: 공일공.칠구삼공.공오육공

필리핀의 토착 지배계급은 수백년간 이어져온 식민통치의 산물이다. 스페인 식민통치 333년간 필리핀은 수십척 스페인 배를 앞세운 갈레온 무역에 의해 종주국과 가늘게 연결되어 있었다. 스페인 식민지 경영의 중심은 아메리카 대륙이었기 때문에, 서태평양의 군도까지 관심과 역량을 쏟을 여지가 없었다. 필리핀에 거주하던 스페인 통치자들은 단기적인 무역 독점에 열중했을 뿐, 여타의 식민통치엔 무관심했다. 이 공백을 필리핀의 토착 가문이 차지했다. 플랜테이션을 기반으로 한 엘리트 가문들은 1946년 탈식민지화 이후 명실상부한 과두지배 집단으로 등장했다.

격변하는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조선족이나 평범한 중국인들에 대한 한국인의 감정이 극히 비이성적으로 변했다. 함경도 사투리가 조금만 섞여 있어도 출신을 묻고 차별한다. 혐오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국내에선 조선족을 강력범죄의 온상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인구 10만명당 범죄율을 볼 때 조선족의 범죄율은 내국인의 절반 수준이다. 강한 편견은 진실을 압도한다.
세상엔 아득한 격차가 있다. 법과 제도가 공정하게 작동할 것이라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이번 퇴거로 용산 텐트촌 주민들이 경험해야 했던 것은 바로 그러한 격차였다.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있는 법과 제도조차 적용받지 못했고 하루하루 시간만 지나고 있다. 이후에 주거이전 대책이 마련된다 할지라도 지난 한 달간의 지옥 같은 시간은 용산구의 공무원이 아니라 텐트촌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만 남을 것이다.

💾판매시장 개방은 전력시장 민영화의 방아쇠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가 “경쟁과 시장 원칙에 기반한 에너지 시장 구조 확립”을 위해 “한전 독점 판매 구조를 점진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발표한 후 전기 민영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옹호하는 측은 전기 판매시장 개방은 민영화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한전을 매각하지 않기 때문에 민영화가 아니라 ‘독점 해체’이고 시장 ‘자유화’라는 입장이다.

플랫폼c에는 책읽기모임, 페미니즘연구모임, 노동운동사 연구모임과 같은 회원들의 모임들이 있고, 텔레그램방과 채널도 있습니다. 정보공유방에는 106명의 회원들이 들어와 있는데요. 활동회원이든 후원회원이라면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사회운동에 관한 여러 정보들과 각종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방입니다. @mkmodus로 메시지주시면 초대해드립니다.  

• 플랫폼c는… 작은 활동가 그룹입니다. 회원 중에는 노동조합, 사회운동단체, 진보정당 활동가만이 아니라, 연구자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호 개방적이고 교류하는 운동을 지향하며, 분명한 관점을 가지려 노력하지만, 기존의 정파 조직 형태를 지향하지 않습니다. 
• 사회운동의 예리한 관점을 다시 획득하고, 사회진보와 대중운동 발전에 기여하는 대안을 모색하며, 사회운동의 강화와 재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에 집중하려 합니다. 문턱이 낮은 사회운동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 월례포럼과 영화 상영회, 토론회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일상적인 책읽기 모임과 웹진을 통한 비평 활동을 통해 사회운동에 기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