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사회운동 뉴스레터 제56호💌 동아시아 사회운동 뉴스레터 동동(東動) no.56 | 2026년 8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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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입니다. 기후위기를 낳은 이 체제에 맞선 싸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동아시아 곳곳에서 들려오는 민중들의 완강한 저항 소식은 우리에게 거대한 용기와 서늘한 각성을 가져다줍니다. ☀️🌊
이번 동아시아 사회운동 뉴스레터 제56호에서는 글로벌 자본주의의 고도화된 노동 착취와 국가주의·군사주의의 폭력에 맞서, 국경과 이데올로기의 장벽을 허무는 민중들의 뜨거운 연대 행동을 다룹니다. 🌏🚩 필리핀의 첨단 콜센터와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에서 벌어지는 자본의 수탈을 파헤치는 것부터, 국가가 강요하는 애국주의 신화를 깨뜨리고 일본의 반전 평화 집회와 한반도의 분단 장벽을 가로지르는 평화의 목소리까지 한데 모았습니다. 자본과 국가가 그어놓은 경계를 넘어, 아래로부터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밝혀내는 다섯 가지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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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BPO 노동자 : 빅테크 자본의 고고도 기술 감시와 감원 폭력에 맞서 노조를 결성하고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나가는 콜센터 노동자들의 저항을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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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저우 폭스콘 착취 : 세계 최대 아이폰 공장의 잔혹한 수탈 체제와 이에 맞서 공장 담장을 넘은 청년 이주노동자들의 꺾이지 않는 파업 투쟁을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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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의 신화 : 국가 권력이 강요하는 애국주의와 배타적 국기 신화를 깨뜨리고 초국적 연대와 인간 존엄의 가치를 재정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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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반전 평화 집회 : 정부의 급격한 군사화 노선과 개헌 시도에 맞서 거리에서 평화의 깃발을 높이 들어 올린 일본 시민사회의 현장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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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북녘 형제자매들 : 적대와 분단의 이데올로기를 넘어 북한 민중의 삶과 존엄을 응시하며 참된 평화와 화해의 길을 상상합니다.
자본과 국가가 그어놓은 경계를 넘어, 아래로부터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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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아이폰 생산 기지인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의 혹독한 노동 착취와 청년 이주노동자들의 실태를 집요하게 추적합니다. 글로벌 기업 애플과 하청 자본, 국가 권력이 공모하여 구축한 잔혹한 생산 라인은 청년들의 생존과 존엄을 위협해 왔습니다. 하지만 삼엄한 통제와 감시 속에서도 공장 담장을 넘어 터져 나온 노동자들의 자생적 파업은 자본의 거대한 공급망에 균열을 냈습니다. 화려한 첨단 기기 뒤에 은폐된 자본 수탈의 민낯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노동자 연대의 가능성을 정면으로 응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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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9조 개헌 시도와 군비 증액, 무기 수출 확대 등 급격한 군사화 노선을 걷는 일본 정부에 맞서 거리로 나선 시민들의 평화 행동을 전합니다. 극우 세력의 가혹한 낙인과 공격 속에서도 '전쟁 반대'의 신념을 타협 없이 외치는 일본 평화운동가들의 단호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동아시아 전체를 위협하는 군사주의의 부상에 맞서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의 이행을 저지하려는 이들의 투쟁은 한반도의 평화와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국경을 허물고 동아시아 민중의 안녕을 지켜내고자 하는 아래로부터의 반전 연대가 가진 역동성을 생생히 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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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 불씨 ep.15 | 홍콩의 독립서점이 폐쇄된 이유… 미얀마 유학생 슈붕 이야기… 그리고 오키나와 해상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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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 불씨 ep.16 | FIFA와 트럼프의 장난감으로 전락한 북중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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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권력이 강요하는 '국기'와 애국주의 서사가 어떻게 민중의 삶을 통제하고 배타적 혐오를 정당화하는지 날카롭게 비판합니다. 자본과 국가가 '국익'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노동자와 이주민, 소수자의 목소리를 침묵시킬 때 국기는 민중을 가두는 장벽이 되었습니다. 이번 글은 경계를 가르는 국가주의 신화를 단호히 거부하고, 국경을 넘어서는 평등과 인간 존엄의 가치를 깊이 있게 짚어냅니다. 지배 세력이 만든 이데올로기의 가면을 벗겨내고 참된 해방과 초국적 연대의 정치를 상상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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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O 산업의 핵심 거점인 필리핀 콜센터 노동자들이 마주한 고도의 기술 감시와 감원, 열악한 노동조건의 실태를 파헤칩니다. 빅테크 자본의 글로벌 외주화가 만든 노동의 파편화와 초국적 착취 구조 속에서도 노동자들은 노조를 결성해 존엄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밤낮이 바뀐 일터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통제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의 권리를 요구하는 필리핀 동료들의 목소리는 매우 뜨겁습니다. 글로벌 디지털 노동의 민낯을 직시하고 자본의 기술 독점에 맞서는 필리핀 콜센터 노동자들의 저항을 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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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영화 '남태령' 상영회와 감독과의 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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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남태령>은 차가운 고갯길에서 동짓날 밤을 함께 보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농민과 노동자, 성소수자, 2030 여성과 이름 없는 수많은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달려와 서로의 동지가 되었던 그 뜨거운 기록입니다. 광장에서 뜨겁게 분출되었던 연대와 투쟁의 열기, 서로의 손을 놓지 않던 '남태령의 정신'이 어느덧 희미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가 왜 현장에서 싸웠는지, 그리고 서로 다른 이들이 어떻게 하나의 광장에서 연결되었는지를 되짚어 보는 계기로 삼아보면 좋겠습니다.
🗓 일시: 2026년 8월 13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아트나인 0관 (이수역 7번출구) 💁🏻 관람료 및 입금계좌: 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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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두 국가 체제' 담론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한반도에서, 북한 민중을 '적'이 아닌 삶의 주체로 바라보는 따뜻하고 예리한 시선을 담았습니다. 오랫동안 분단 이데올로기와 국가 안보주의가 가려왔던 북한 주민들의 구체적인 일상과 존엄을 복원하며 분단 체제의 구조적 모순을 파헤칩니다. 국가 간의 적대와 정권의 수사를 넘어 민중과 민중이 직접 연결되는 평화적 상상력이야말로 동아시아 평화의 열쇠임을 역설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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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HD현대중공업 정문 앞에는 전국에서 모인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스리랑카, 베트남, 네팔, 방글라데시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은 "나쁜 계약 철회하라!", "Free Job Change!"를 외치며 국적과 언어를 넘어 연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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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기후정의행진 공식 슬로건 & 포스터 공개!
올해 기후정의행진은 9월 19일 (토) 서울시청과 숭례문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 사전행사 : 오후 12시 📍 본행사 : 오후 3시
지난 6월 29일 정부는 반도체, 피지컬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막대한 전력과 산업용수를 필요로 하는 계획입니다. 이에 추가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신규 원전과 송전선로 건설, 산업용수 공급 확대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생태계 파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지구가 불타오르고 있는 지금, 우리의 일상은, 삶은 어떤가요? 더이상 지구가 불타지 않도록 폭주를 멈춰야할 때입니다.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추기 위해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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