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플랫폼c 활동을 돌아봅니다 월간 플랫폼c는 지난 달 플랫폼c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예정된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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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서서히 더워져야할 날씨가 갑자기 여름이 되었다가 갑자기 추워지는 등 뒤죽박죽인데요. 인도는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가는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련 영상
위기는 가장 약한 부분부터 찾아와 세상을 가장자리부터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이를 멈추고 다른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 사태에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1세계 선진국들과 자본에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겠죠. 🔥관련 기사
지난 4월 28일,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이 출범했습니다. 플랫폼c도 70여 개 단체와 함께 기후정의동맹에 함께 하기로 했는데요. 앞으로 기후정의운동에 어떻게 결합하고 연대할 것인지, 플랫폼c가 할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이 있을지 본격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출범선언문 읽기
4월 한 달 플랫폼c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월례포럼은 용산 다크투어를 통해 용산 개발의 역사를 훑어보며, 보편적인 주거권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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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을 향한 봄바람 문화제와 노동절 대회에 참가해 기후정의, 평등, 평화, 존엄을 외치며 힘차게 행진하기도 했습니다. 4.10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에 참가해 완전한 재생산권 보장을 촉구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평등텐트촌에서 차별 철폐를 염원하는 사람들과 단식투쟁에 함께했습니다. 한편, 책읽기모임과 페미니즘 공부모임, 동아시아 공부모임에서는 공부와 토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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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용산정비창 일대를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는 대규모 개발프로젝트는 용산 일대의 투기와 욕망을 부추겼고, 결국 인근 재개발구역에서 여섯 명이 사망하는 ‘용산참사’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도 하에 용산정비창 개발의 밑그림이 다시 그려지면서 부동산 투기개발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4월의 플랫폼c 월례포럼은 빈곤사회연대의 용산 다크투어에 참가해 용산 개발의 역사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용산역광장에서 출발해 용산역 구름다리, 용산정비창 정문, 이촌고가교, 용산정비창 후문, 마지막으로 용산참사 현장까지 순서대로 돌아보며 공간의 공공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용산정비창이 있던 50만 평방미터의 땅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권영세 의원(국민의힘)은 그곳에 국제금융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가난한 사람들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운동이 절실합니다.
앞으로도 용산다크투어는 계속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그 발걸음들이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힘이 되길 기원합니다. 그런 면에서 용산 다크투어는 실천의 새로운 양식을 만드는 시도이기도 합니다. 투어 구성이 매우 알차고 가이드가 훌륭해 정말 많은 걸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하고 싶다고요? 앞으로도 여러 기회가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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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05.21(토), 오전 10시
🏢장소 : 용산역 광장 집결🔦투어코스 : 정비창 일대 3.3km, 도보 기준 약 1시간+해설 각 10분 : 총 2시간 내외 / 용산역광장(공공역사의 민자화문제 해설) - 용산역 구름다리(홈리스 텐트촌 해설) - 용산정비창 정문(정비창 개발문제 해설) - 이촌고가교(퍼포먼스) – 땡땡거리 - 용산참사 현장(용산참사, 재개발 문제 해설)💰참가비 : 5,000원 (국민은행 822401-04-107579 빈곤철폐를위한사회연대)📞문의 : 빈곤사회연대 02-778-4017✍️참가신청 : https://url.kr/iznp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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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c는 매월 사회운동의 중요한 주제를 선정해 월례포럼을 개최합니다. 5월 월례포럼은 김진숙 지도위원장을 초대해 37년간의 투쟁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3살에 용접공이 된 여성노동자 김진숙이 조선소의 평범하고도 기름떼 범벅인 동료 노동자들과 민주노조를 만나 겪은 투쟁과 삶의 이야기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입니다. 참가비는 전액 여성노동자 투쟁기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일시: 2022년 5월 28일(토) 오후3시 🏛장소: 서울 동교동 청년문화공간JU 3층 바실리오홀 📞문의: 공일공팔칠일칠이오육일 💰참가비: 5,000원 (🗃우리은행 1005-203-964648 플랫폼씨) 📝신청 : https://bit.ly/jinsook-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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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4월 6일부터 국회 임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4월 11일부로 ‘차별금지/평등법 4월 제정을 위한 평등텐트촌과 단식투쟁’에 돌입하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차별금지법 4월 제정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국회 앞에 모여 텐트농성을 이어나가기로 하고,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이종걸 활동가, 인권운동사랑방 미류 활동가가 국회 앞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했습니다.
플랫폼c 돋움활동가들도 연대의 집회에 참가했는데요. 국회 앞 텐트 설치 당시 ‘일반인’은 국회 앞에 텐트를 치고 농성할 수 없다는 어이 없는 말을 국회 관계자로부터 듣기도 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4월 12일부터 매일 국회의원들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자를 보내는 캠페인을 텐트농성 및 단식투쟁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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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에는 차별금지법 제정 쟁취 문화제가 열렸는데요, 지보이스(G_Voice), 아는언니들, 유희스카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보며 플랫폼c 회원들도 국회 앞에 모여 다같이 평등을 외쳤습니다. 오색빛깔의 무지갯빛 세상을 염원하며 한번 외쳐볼까요? 평등으로 함께 승리하자! 차별금지법, 지금 당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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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에는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우크라이나 평화행동 등이 주최한 반전집회가 열렸습니다. 행진은 교회에서 경향신문사 건물을 거쳐 시청 광장으로 갔다가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경로였는데요. 플랫폼c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전쟁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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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멈추기 위한 반전운동은 계속됩니다. 4월 12일에는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대면과 비대면 병행으로 우크라이나평화행동 내부집담회가 열렸습니다.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반전평화 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들(무기 지원, 경제 제재, 방산업체, NATO, 중국, 돈바스, 화석연료 수입중단 요구 등)에 대해 발제를 듣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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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악당기업, 노동착취기업, 인권악당기업으로서의 포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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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오전, 기후위기비상행동은 봄바람 순례단과 함께 기후악당기업이자 노동착취기업, 미얀마 군부와 협력하는 기업 역삼동 포스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역 삼성전자까지 행진했습니다. 이날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일원으로 참석한 플랫폼c 홍명교 활동가는 연대 발언을 통해 미얀마 민중들은 여전히 곳곳에서 저항하고 있고, "우리가 미얀마 민중들과 함께 싸우고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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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만선호프의 을지오비베어 강제집행에 맞선 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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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새벽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은 21일 새벽 4시에 을지오비베어에 대한 야간 강제집행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가게가 새벽에 잠깐 빈틈을 타 내부 집기를 빼냈고, 을지오비베어 간판을 내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창업주 가족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저항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창업주 가족이 다쳤습니다.
세입자 을지오비베어와 건물주 사이의 갈등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건물주가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싶다”며 을지오비베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을지오비베어는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지금까지 5번의 강제집행 시도가 있었지만 단골손님과 시민단체에게 저지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노가리골목의 ‘만선호프’ 사장이 을지오비베어 건물 지분 70%를 매입해 건물주가 되면서 압박의 강도가 심해지고 이는 강제퇴거로 이어졌습니다. 옥바라지선교센터,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 등은 건물주 만선호프의 강제집행과 건물주의 재산권만을 보호하는 국가를 규탄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 최혁규 활동가가 을지오비베어를 지키는 싸움의 의미에 대해 기고 했습니다. 📰‘을지로 노가리골목 오비베어를 지키자고 외치는 이유’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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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다른 세상을 만나는 40일 순례 ‘봄바람’>이라는 이름으로 문정현 신부와 평화바람은 순례길에 올랐습니다. 제주 강정해군기지에서 출발해 제주-경상-전라-충청-강원-수도권의 순으로 전국의 투쟁 현장을 40일에 걸쳐 방문했습니다. 기후정의, 평등, 평화, 존엄을 외치며 운동을 연결해온 순례는 투쟁하는 이들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며 다른 세상을 만들어온 여정이었습니다.
이 여정에 함께하기 위해 전국 80개 단체가 모여 ‘다른 세상을 만드는 4.30 봄바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40일 순례의 끝자락인 4월 29일과 30일, 모두가 서울에서 함께 모여 다른 세상을 향한 봄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지금 당장 기후정의! 차별을 끊고 평등으로! 전쟁 연습 말고 평화 연습! 일하다 죽지 않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의 구호가 서울 도심에 힘차게 울려펴졌습니다. 플랫폼c 회원들도 이 날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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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도구로는 결코 주인의 집을 무너뜨릴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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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페미니즘 책모임은 모임공간 상연재에 모여 흑인 레즈비언 페미니스트이자 시인인 오드리 로드의 『시스터 아웃사이더』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자 오드리 로드는 1950년대 후반부터 30여 년 동안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에 맞서 싸운 활동가이자 이론가로, <시스터 아웃사이더>에서 그는 인종과 퀴어라는 ‘차이’를 통해 여성들은 모두 똑같은 억압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일깨우며 차이에 기반한 연대를 말했습니다. 또한 “당신의 침묵은 당신을 지켜주지 않는다”, “주인의 도구로는 결코 주인의 집을 무너뜨릴 수 없다” 등의 문장과 글로, 페미니스트들이 생존하고 성장하는 데 영감을 전했습니다. 페미니즘 책모임의 참가자들은 여러 양상의 억압이 존재한다는 것에 공감하면서도 사회운동의 실천의 측면에서 차이에 기반한 연대라는 것이 계몽주의적 방식으로만 쓰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 등의 여러 쟁점을 중심으로 토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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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페미니즘 책모임은 한국 사회 남성성의 형성을 다룬 <남자들의 방>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유흥업소에서 여성혐오와 성차별이 어떻게 정당화되며 타자로서의 여성을 매개로 남자-되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분석한 책으로, 5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플랫폼c 사무실에서 대면과 비대면 병행으로 토론이 진행됩니다. 참가하실 분은 아래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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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모임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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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플랫폼c 책모임에서는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강압, 공포, 부자유가 이상, 집단윤리, 우정, 창조성, 미래에 대한 관심과 뒤섞여 있었던 후기소련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소비에트의 갑작스러운 종말이라는 하나의 구체적 사건에 대한 해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의 위기가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 경험되는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5월의 플랫폼c 책모임은 콜센터 상담사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부당한 처우를 들려주며 이를 둘러싼 사회적 의제들을 조명한 문화인류학자 김관욱의 <사람입니다, 고객님: 콜센터의 인류학>을 읽고 토론했습니다. 의사이자 인류학자인 저자는 우리가 왜 인간적으로 서로를 보살피며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제시해주지 못하는 체제에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콜센터 노동에 대한 통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작동되고 있는지 자신의 시선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 때로는 지극히 사적인 감각을 따라서, 때로는 인류학이나 사회학 이론의 틀을 인용해가며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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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모임 '오프라인' | 📠공산당선언 낭독의 밤 2차 모임
지난 달 1차 모임에서는 <1.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부분을 읽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나머지 <2. 프롤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 <3.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문헌>, <4. 여러 반대 정당들에 대한 공산주의자들의 입장>을 함께 읽습니다. 2장과 3장 사이에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맥주, 와인, 주스 등 각자 마실 음료를 가지고 와주세요. 물과 차, 커피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 준비물 : 자기가 원하는 번역본의 <공산당 선언>. 다른 언어도 가능.
🟡 일시 : 5월 20일 금요일 19시30분
🟡 장소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41 2층 플랫폼 C
🟡 신청 및 문의 : 공일공-이공삼육-칠칠칠공
🟡 주최 : 플랫폼C 문화소모임 [오프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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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선언문은 ‘전쟁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들'(Feminists against war) 명의로 제안된 연서명 운동입니다. 낸시 프레이저와 실비아 페데리치 등 페미니스트들이 제안하였습니다.
- 오랫동안 베트남 노동운동에 대해 연구해온 조 버클리로부터 베트남노총의 내부 동학과 조직화 흐름에 대해 물었다.
-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일을 하루 앞둔 4월10일(일) 오후 2시 보신각에 모여 온전한 임신중지 권리 보장을 촉구하자.
- 오는 어린이날 개장하는 춘천 레고랜드는 최문순 도지사의 막가파식 난개발이 낳은 참극이다.
- 민주벽은 현대 중국에서 사상투쟁과 정치 논쟁이 이뤄지는 저항의 양식이다. 최근까지도 대학가에는 민주벽 운동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청년 세대의 불만과 저항을 엿볼 수 있다.
- 올해로 420 장애인차별철폐의날이 20주년을 맞았다. 최근 플랫폼c가 연대해온 장면을 상기하며, 장애인 이동권 투쟁을 둘러싼 이슈를 돌아보고자 한다.
- 个人无法通过不使用塑料制品来阻止气候危机。重要的是改变产业和资本。
- 나의 안전만이 아니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요구하는 것은 누군가의 삶을 착취해 나의 안온한 삶을 보장받기를 중단하겠다는 선언이다.
-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는 인수위가 발표한 에너지 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번 발표는 정상화라는 탈을 쓴 민영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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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c에는 책읽기모임, 페미니즘연구모임, 노동운동사 연구모임과 같은 회원들의 모임들이 있고, 텔레그램방과 채널도 있습니다. 정보공유방에는 105명의 회원들이 들어와 있는데요. 활동회원이든 후원회원이라면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사회운동에 관한 여러 정보들과 각종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방입니다. @mkmodus로 메시지주시면 초대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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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c는…
- 작은 활동가 그룹입니다. 회원 중에는 노동조합, 사회운동단체, 진보정당 활동가만이 아니라, 연구자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호 개방적이고 교류하는 운동을 지향하며, 분명한 관점을 가지려 노력하지만, 기존의 정파 조직 형태를 지향하지 않습니다.
- 사회운동의 예리한 관점을 다시 획득하고, 사회진보와 대중운동 발전에 기여하는 대안을 모색합니다.
- 사회운동의 강화와 재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에 집중하려 합니다. 문턱이 낮은 사회운동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 월례 포럼과 영화 상영회, 토론회 등을 기획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 일상적인 책읽기 모임과 웹진을 통한 비평 활동을 통해 사회운동 관점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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